간호학과(총괄학과장 권려원)가 포항공과대학교 포스트 국제관에서 열린 ‘제9회 지스타(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賞)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간호학과 창업동아리 ‘뉴레카-널스타트업’팀(구수경, 최인혜, 윤부영, 민지영)은 ‘고막체온계 레이어드 렌즈필터’ 을 출품하여 우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출품작은 고막체온계 측정을 위한 소모품의 1회성 사용을 용이하게 하는 아이디어 제품으로 고막체온계의 소모제품의 1회 사용을 정확히 유도하여 교차감염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일 개최된‘지스타(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5년부터 경북지역 대학생들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 청년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9회째 열리는 대학생 창업아이디어 축제이며 경운대학교는 이번 수상이 처음이다.
경북 지역 22개 대학과 경북센터의 협약을 통해 대학별 교내 창업경진대회 개최 예산을 지원, 대학별 창업경진대회 예선을 통해 선발된 대표 총 22개 팀(대학별 1팀)이 통합 본선 경연을 펼쳤다.
간호학과 창업동아리 ‘뉴레카’의 지도를 맡고 있는 장현정 교수는 “2018년에 신설된 동아리지만 작년‘전국 BIO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과를 이룬 제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간호학과만이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창업아이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간호학과 창업동아리‘뉴레카’는 교내 창업경진대회에서 2개 팀으로 참여하여 ‘뉴레카-나이슨’(윤희정, 이은빈, 박소연, 김효민, 김동희)'팀이 최우수상을, ‘뉴레카-널스타트업’팀이 대상을 수상하며 지스타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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