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내 벽강중앙도서관 5층 콜로키움홀에서‘제1회 대학혁신지원사업 혁신페스티벌’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22일 개최된 페스티벌은 ‘하늘영토 확장을 선도하는 교육특성화 대학’의 사업목표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고자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비롯된 교육과정 개발과 편성부터 운영 및 환류까지 성과공유·확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운대 문추연 부총장 겸 대학혁신원장 및 보직교수를 비롯하여 전국 대학혁신지원사업 권역별 회원교 수행부서 교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한양대학교 국제화위원장 이기정 부총장은 현재 직면하고 있는 고등교육의 위기와 국가경쟁력과 대학경쟁력의 상관관계 등을 설명하며 대학경쟁력 향상을 위한‘Value Up’을 목표로 국제화 방안들을 제시하며 대학 구성원들이 국제화를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뒤이어 경운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 교수들이 △REAL(사회요구기반 교육과정) 교과혁신 성과발표(박명철 부단장) △AL(수요자중심 적응형 학습체계) 혁신강좌 사례발표(신희준 단장) △LIFT(교양-전공 연계) 비교과혁신 성과발표(유홍석 교수) △FA-ST(교수-학생 역량지원) 4.0교육방법 혁신 성과발표(김무영 교수) △특성화 고도화/확대 성과발표(손정식 교수) 등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눈여겨 볼 점은 위의 교육과정들을 직접 체험한 학생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APC 사례발표 △KW-SLC 사례발표 △KW-RC 사례발표 △듀얼멘토링 프로그램 사례발표를 하며 교육 혁신의 실질적 효과들을 공유했다.
경운대학교 문추연 부총장 겸 대학혁신원장은 “우리 대학은 ‘특성화분야 Top Class 대학’과 ‘REAL LIFT 4.0 교육특성화 대학’을 혁신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의 변화 속에서 하늘영토 확장을 선도하는 교육특성화 대학이 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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